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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비오는 날, 침수시 대처방법

by 러블리 뿌뿌 2023. 7. 19.

비오는 날, 침수시 대처방법


몇일 사이 엄청난 폭우로 피해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는데요.

침수로 인한 피해가 발생했을때에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도로가 침수되기 전, 얕은 웅덩이를 지날 때


시속 10~20km로 천천히, 멈추지 말고 한번에 빠져나가야 합니다. 속도를 내면 배기압력으로 인해 머플러에 물이 들어가 시동이 꺼질 수도 있다고 하네요.

물웅덩이는 가장자리에 생길 확률이 높으므로 중간차선을 이용해 주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침수 지점을 통과한 뒤에는 브레이크를 가볍게 여러번 밟아 건조시켜주어야 하는데요.

주의할 점은 침수구간에서 시동이 꺼졌다면 다시 시동을 걸지 않아야 합니다. 엔진에 물이 들어갈 수도 있으니 말이죠.



출처: 구글검색 이미지


차량에 물이 차오르고 있다면


타이어 높이 3분의 2 이상이 잠기기 전에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옮겨야 합니다. 그 이상 들어가면 차량이 통제불능 상태가 될 수도 있다고 하네요.


바퀴가 절반이상 잠기기 전에는 차량을 빼내야 하지만 물이 차오르는 속도가 빠르다면 차량을 버리고 탈출해야 합니다.


특히 흙탕물이 밀려올때에는 지체없이 급류가 밀려오는 반대방향의 차문을 열고 대피해야 합니다.



앉아있는 탑승객의 무릎이상으로 물이 차오르면


이때부터는 문이 열리지 않는데요. 물이 차오르기 전에 창문을 열어두어 비상구를 확보해야합니다.


만약 차에 무릎이상으로 물이 차기 시작했다면 목받침대를 뽑아 날카로운 철제 지지봉 밑단이나 안전벨트 체결장치등을 이용하여 창문 모서리를 깨고 탈출해야 합니다.



출처: 구글검색 이미지


버스에서 탈출해야 한다면



버스에 구비되어 있는 비상망치의 뾰족한 부분으로 창문 모서리의 끝에서 10cm 지점을 가격해 창문을 부수고 탈출해야 합니다.


유리의 중앙부분보다 모서리의 안쪽부분이 강도가 약합니다.




차량 창문을 깰 수 없다면



당황하지 말고 차량내부에 물이 찰때까지 기다려야 하는데요. 차량 외부•내부의 수위차이가 30cm로 줄어들면 안팎의 수압이 같아져 문을 열 수 있습니다.


보통 운전자의 가슴 높이까지 물이 차오르는 시점인데요. 이때 즉시 문을 열고 탈출해야 합니다.



탈출을 했다면


물보다 높은곳이나 지지할 곳을 찾고 119에 연락 후 구조를 기다려야합니다.


침수시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보다.



많은 폭우로 인해 침수가 되어 정말 많은 피해가 발생하였습니다.


침수시에는 흙탕물이 밀려와 정말 위험하다고 하는데요.


침수가 되기 전 예방할 수 있는 대비책들이 마련되기를 바랍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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